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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후군 2011. 2. 15. 22:02
오랜만에 삼일교회 홈피엘 들어갔다. 교회 결정에 대한 공지가 게시판에 떴다. 담임 목사 사임을 공식화하고 노회 결정을 기다리며 새로운 담임 목사 청빙을 위새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 간다는 것이었다
충격이다.
더이상 돌아올 길이 없는 거다.

극동방송의 '김석균과 함께'의 김석균 아저씨가 요즘 부쩍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아마도 삼일교회를 염두해 두고 하시는 말씀 같다.

당분간은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새로운 리더쉽이 등장하면 와해가 가속될 것같다. 전목사님의 카리스마를 대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교인들이 보여주는 충성도와 삼일교회를 대체할만한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주 빠른 속도는 아니겠지만 -특별히 조선 사람은 관계 중심적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버리고 떠나는 걸 좋지 않게
생각하느 다분이 정서 적인 것들이
교회의 급 속한 와해를 더디게 할거다- 아마도 2010년이 삼일 교회의 정점 일 것 같다.

과연 사임이 최고의선택이었을까?

교회가 공동체 전체의 죄악으로 선언하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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