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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마니마니
그 많던 애자일이 다 사라져 버린 이유가 여러게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애자일을 하나의 문화로 보고 문화로 접근하는 것이다. 어쩌면 과정이 좋으면 좋은 품질이 나온다는 기존의 방법론들의 오류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인 지도 모르겠다.. 언제 부터인가 Scrum이 유행하면서 Agile = Scrum이라는 공식이 당연시 되어 버렸다.애자일을 도입할 때 스크럼을 먼저 도입하는 이유는.. 몇명만 교육시키면(스크럼 마스터를 만들면 된다는 생각?) 전파하기가 쉽다는 장점과 체계가 없던 프로젝트 관리를 스크럼으로 대체하면서 효과를 보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인 것같다. 애자일을 성공한(내가 다니고 있는 대기업L) 경우를 보면.. 애자일의 승리 밑바탕에는 애자일이 팀에서 익숙하게 되기 위해 필요한 Lear..
퀘벡의 회의주의자 네 남자가 생전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했다. 기차로 여행을 하면서 그들은 검은 양 한 마리가 풀을 뜯는 모습을 보았다. 그걸 보고 첫 번째 남자가 호주 양은 검은색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두번째 남자는 호주에는 검은 양이 있다고 말해야 맞는 거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세 번째 남자는 호주에는 적어도 검은 양이 한 마리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회의주의자인 네 번째 남자는 "호주에는 적어도 옆구리 한쪽이 검은색인 양 한 마리가 있을 뿐이야!”라고 말했다. 중에서 Agile 10년 회사에 나름 ... 사례도 많이 쌓이고 경험자들도 많아 졌을 텐데... 물론 주위의 전문가라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런데 그 많던 Agile은 다 어디 갔는지....(박완서 선생의 책 제목 처럼) 밑빠진 ..
금요일 오후에 .. 컨퍼런스가 할 때가 됬는데.. 하면서 검색을 하다가.. 허걱.. 토요일... 회비는 3마넌 -.- (그래도..Early bird.란다...) 아들녀석과 국립 과천 과학관을 가기로 했었는데.. 엄마랑 같이 가라고 하고.. (주일 저녁에.. 와이프 왈.. 그럴 줄 알았으면.. 취소할 껄... 이란다... ) 총평.. 올해는.. Agile관련 기법들 보다는.. Agile을 둘러싸고 있는 생각들이 주제였던 것같습니다. 점점더.. 원론과 철학에 집중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1. 전체 세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 주는 사티어 빙상의사소통 방법론(이상은)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이끌어 내는 열망-기대-감정-행동의 계층을 설명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치료연구소에 계시는 분이 오..
경험과 조건이 사고의 확장을 제안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타스크를 진행하면서 .. 정보공학의 망령을 자주 접하게 된다. 공산주의 유령처럼 회사를 배회하면서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임팀장의 말처럼 OO를 가장한 정보공학, CBD를 가장한 정보공학이 바로 그런 놈이다.. OO라는 모자를 쓴(차차장의 표현인 데 참 괜찮다) 놈은 획일화된 기계론적인 가이드로 부터 탄생해서 시스템에 또아리를 틀고 SDLC속에서 불멸한다.. SW디자인이 무시되는 전체주의...
" 이것들과 비교한 때에 히가시노고등학교의 사례에서 주목할 것은 학원 전체를 한 번에 건설한다고 하는, 소위 말하는 대규모 건설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점진적 성장'이라는, 알렉산더가 내건 소중한 원리에 반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종합건설 회사에 의한 시공이라는 치명적인 사례를 가져온 것입니다. " 시간을 초월한 창조의 원칙 패턴, Wiki 그리고 XP(에토 코이치로, 제이펩)에서 인용 구지 E.F 슈마허의 책제목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작은 것은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 실패는 항상 비슷한 전조로 부터 시작한다. 이것또한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대충 이해한 원칙과 합리화된 목적들, 개발주의자들에 의한 밀어붙임, 수정 주의자들의 어정쩡한 통합 그리고 한방 모든 걸 보여주고 싶..
주님. 언제나 그렇듯이 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곁에 계시다는 것과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항상 우리에게 말씀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일이지만 이 일을 통해 저와 제 가족에게 무언가 말씀하고 싶어하시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버지와의 소중한 기억을 세록세록 생각나게 해주시고 가족들이 아버지를 더 사랑하게 해주시고 아버지가 갈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인지 잘 알게 해주시고 아버지가 떠난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떠할 것인지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긴 시간을 주셨으면 더 좋을 텐데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네요. 아버지의 투병이 너무 고통스럽지 않기를 그리고 간병하시는 어머니가 지치지 않고 신앙 안에서 굳건히 서 계시기를 아버지가 영원한 곳에 가시는 시간까지 ..
얼마전에 아내가 의현이 저녁 밥 문제로 어머니와 '충돌'을 하였다. 그동안 많이 속상했다. 피곤하기도 하고.. 하지만 오늘은 결혼 5주년 행복하고 기쁜 날이다. 의현이도 있고.. 좌충우돌 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내도 있고.. 그리고. 어미니, 아버지께 참 감사하다.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뒤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있다. 마음을 다시 잡고 신앙을 통한 창조주와 구속자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재능을 사용하고 달란트를 통해 혁신을 일으키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을 만들어가는 것 오늘은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날이다.
오랜만에 삼일교회 홈피엘 들어갔다. 교회 결정에 대한 공지가 게시판에 떴다. 담임 목사 사임을 공식화하고 노회 결정을 기다리며 새로운 담임 목사 청빙을 위새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 간다는 것이었다 충격이다. 더이상 돌아올 길이 없는 거다. 극동방송의 '김석균과 함께'의 김석균 아저씨가 요즘 부쩍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아마도 삼일교회를 염두해 두고 하시는 말씀 같다. 당분간은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새로운 리더쉽이 등장하면 와해가 가속될 것같다. 전목사님의 카리스마를 대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교인들이 보여주는 충성도와 삼일교회를 대체할만한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주 빠른 속도는 아니겠지만 -특별히 조선 사람은 관계 중심적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버리고 떠나..